섹션

폭스바겐, '디젤 차량 30만대 연료누출 위험으로 리콜'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폭스바겐은 17일 30만대의 디젤 차량에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2ℓ 디젤엔진 장착 차량에 연료주입장치로 연결되는 연료배선에 문제가 발생해 기름이 누출될 우려가 있어 리콜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이번 리콜 대상 챠량에 연료주입배선, 진동 제어장치를 교체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