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내비게이션 업체 파인드라이브가 설 연휴 귀성길을 대비해, DMB망 뿐만 아니라 3G 스마트 퀵서비스까지 활용이 가능한 듀얼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파인드라이브에 따르면 이러한 서비스를 1월 업데이트 분에 반영했으며, DMB망을 통한 TPEG 수신은 물론 3G 스마트 퀵서비스도 활용할 수 있고 DMB 음영지역에서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다.
또한, Turbo GPS 와 3G 스마트 퀵서비스를 이용해 15초 이내에 GPS를 수신하고 교통정보를 반영한 경로탐색 준비를 끝낼 수 있다.
DMB망을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는 단말기 기종에 따라 YTN과 SBS에서, 3G 스마트 퀵서비스를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는 SK에서 제공 받게 된다.
파인디지털 김병수 이사는 "사용자에게 좋은 경로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10억원 이상의 비용을 투자하고 있고 이를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최상의 실시간 교통정보가 반영된 최고의 경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듀얼 교통정보 서비스는 1월 무료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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