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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이명한 PD와 의리과시 '더 로맨틱'내래이션 참여 '1박2일의 힘'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가수 이승기가 1박2일의 여전한 진한 의리를 과시했다.

이승기는 오는 2월 11일 첫 방송되는 tvN의 '더 로맨틱'의 내래이션을 맡았다. 무엇보다 이번 내래이션을 맡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1박 2일'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초기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을 이끌었던 수장 이명한 PD를 비롯해 메인 작가 이우정, 김대주 작가등의 참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승기는 여전한 의리를 지키며 흔쾌히 '내래이션'을 맡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역시 '더 로맨틱' 프로그램이 일반인의 20~30대 남녀가 사랑을 찾아 열흘간 여행을 떠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답게 부드럽고 로맨틱한 이승기의 목소리가 적임이라 생각해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승기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후속 작품은 '킹'(가제)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 됐으며, 현재는 일본 활동을 앞두고 있다.

사진=재경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