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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여진구 없어도 돼, 김수현,정일우 오빠들이더 좋아"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아역배우 김유정이 같이 연기한 또래 아역배우들보다 성인배우들과의 촬영을 더 즐거워해 눈길을 끈다.

2월 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현재 시청률 30%를 넘기며 국민 드라마를 넘보고 있는 MBC '해를 품은 달'의 촬영현장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촬영장을 찾은 '허연우'아역 김유정의 모습이 포착됐다. 김유정은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반가움을 표했다.

김유정은 함께 촬영을 하게 될 배우 김수현의 촬영 모습을 보며 미소짓고 있었다. 이에 제작진은 "오빠들을 만나니 좋냐"물었고 김유정은 "아역 때보다 훨씬 좋다"며 연신 미소지었다.

이유를 묻자 "김수현 오빠도 있고 (정)일우 오빠도 있다"며"진구오빠는 없어도 된다. (김)수현 오빠가 최고 멋지다. 자상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