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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김수현,한가인 힐끔 힐끔 쳐다봐 '마음은 어쩔 수 없어'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이 훤(김수현 분)이 월(한가인 분)에 대한 관심을 떨쳐 버릴 수 없이 오히려 왕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힐끔 힐끔 쳐다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 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10회에서는 자고 있어야 하는 훤(김수현 분)이 안자고 월(한가인 분)을 직접 마주했다.이어 훤은 월의 얼굴을 들어보라며, 월이 모진 수난을 겪어 상처를 입은것을 알고는 어의를 부르라 명했다.

그러나 상선 내관 형선(정은표 분)은 안된다했지만, 훤(김수현 분)은 "자신의 액과 살을 받아내는 액받이 무녀이니 나를 위한 것이다"며 어의를 불렀다.

이어 어의는 상처난 월을 치료하고, 훤은 아무렇지 않은 척 서책을 읽으면서도 자꾸 눈길이 가는 월(한가인 분)을 힐끔 힐끔 쳐다봤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