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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방송된 ‘컬러 오브 우먼’ 19회에서는 윤소이(변소라 분)가 재희(윤준수 분)와 이수경(왕진주 분)의 약혼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지만 추억의 장소를 찾아가며 슬프지만 담담하게 사랑을 정리하는 장면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그 후 소라(윤소이 분)는 유학을 결심 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회사의 임시 이사회를 소집한 사람이 찬진(심지호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윤소이는 찬진을 불러내 “나.. 이용한거야? 회장님하고 준수 선배한테 복수하기 위해서?”라는 모진 말과 함께 “준수 선배 힘들게 하지마”, “다신 네 얼굴 안봐. 너하고 난... 끝이야” 등의 폭탄발언으로 찬진과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누리꾼들은 “혼자 추억을 되새기며 사랑을 정리하는 변소라의 모습에 나도 울컥 눈물이 날 뻔 했다. 윤소이 감정연기 역시 최고!”, “나라도 준수와 진주의 모습을 보기 힘들어 유학을 결심 했을 듯~”, “찬진의 얘기는 들어 보지도 않고 혼자 오해하고 찬진에게 상처 주는 소라의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약간은 이해가 됐다”, “변소라가 너무 안됐다. 결국 준수와도 찬진과도 멀어지는 것 같아 속상하다” 등의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회 엔딩에서는 진주가 준수에게 약혼식에 안 가겠다고 해 오늘(7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너하고 나 끝이라는 소라와 찬진, 그만하자는 진주와 준수 네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때론 뽀글이 펌 머리에 오버 사이즈 뿔테 안경을 쓴 귀여운 모습으로, 때로는 정열적인 빨간 치파오를 입은 고혹적인 섹시미를 발산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변신을 거듭하며 무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윤소이의 모습은 오늘 밤 8시 50분 종합편성채널 채널A ‘컬러 오브 우먼’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채널 A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