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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3화에서는 꽃미남 고등학생밴드 ‘안구정화’리더 병희(이민기 분)의 죽음을 비꼬는 샤크파 짱과의 대립을 통해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장도일(이현재 분)이 주성파 보스의 아들임이 드러난 가운데, 표주가 도일의 드럼을 사주겠다고 병희를 유인한 것을 알게 된 도일이 화를 참지 못하고 표주(김현준 분)에게 주먹을 날리는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집중 시켰다.
‘꽃 드러머’ 이현재는 샤크파를 덜덜 떨게 만들만큼 더없이 차가운 눈빛과 거친 아우라를 뿜어내는 한편, 그토록 숨기고 싶었던 아버지의 정체가 밝혀진 순간, 거친 아우라와 대비되는 씁쓸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병희를 죽음으로 몰고 간 표주에게 분노하며 주먹을 날린 도일의 자책감과 안타까움은 보는 이로 하여금 안쓰러움을 느끼게 했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이현재 파워 발산! 거친 남성미 작렬이네 부드러운 외모에 카리스마폭발 매력만점 이현재”, “씁쓸한 눈빛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나까지 속상해”, “이현재 장난아니다, 눈빛으로 말하는 불꽃 카리스마! 미친미모에 카리스마까지 포텐 터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극 신비주의 꽃 드러머’ 장도일의 숨겨두었던 거친 아우라를 발산하며 또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배우 이현재가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4화는 학교 연습실을 차지하기 위해 밴드 ‘스트로베리 필즈’와 음악 베틀을 맞붙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안구정화 멤버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펼칠 예정이며 오늘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와이트리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