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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무관 18명 4급 승진… 비고시 출신 15명

[재경일보 김시내 기자] 서울시는 사무관 18명에 대한 4급(과장)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승진자 중 비고시 출신이 대다수인 15명을 차지하고 있고, 연령대별로는 50대가 14명이다.

시는 풍부한 행정경험과 연륜을 두루 갖춘 공무원이 승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창학 행정국장은 "시정 핵심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공무원과 장기간 성실하게 근무한 중견 직원이 승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