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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지난 9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1박 2일'이라는 글제목과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승기는 "마지막 촬영인데 무슨 마음이라고 해야할지..생각이 너무 많다 보면 백지가 된다고 하나? 마음이 그냥 공허합니다. '1박 2일'을 하는 6년 제 인생이 같이 반짝 반짝 빛이 났던 것 같습니다"라며 "참 많이 배웠고 성숙했고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났습니다"라며 말을 이어갔다.
이승기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저희보다 우리 '1박2일'이라는 프로그램을 더 아껴주시고 삶에 힘을 얻고인생에 낙이라고 했던 많은 분들이 새삼 다시 한 번 고맙고 존경스럽습니다. 저희가 뭐라고 그런 감정과 에너지를 느끼셨는지 우리가 대단했다기 보다는 보시는 분들이 참 따뜻한 분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은 다시 만날 수 없을지 모릅니다. 어쩌면 제 인생의 버라이어티 중 가장 많이 웃고 재밌었던 시절이 될 수도 있겠죠"라는 시원섭섭한 감정을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