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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4일 14시 1차 티켓오픈

심리추리스릴러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가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기대와 관심 속에 오는 2012년 4월 4일 14시 인터파크를 (http://ticket.interpark.com/MusicalIndex.asp) 통해 1차 티켓오픈 한다.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는 1926년 대저택 화재사건으로 인한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에 얽힌 네 형제와 그들의 보모의 이야기를 그린 심리 추리 스릴러이다. 12년 전 사건의 전말을 알고 싶어하는 네 형제 중 첫째 ‘한스’ 역에는 항상 안정적인 연기를 선사하는 뮤지컬스타 정상윤과 화려한 외모와 강한 흡인력을 지닌 배우 장현덕이 캐스팅 되었다. 사건의 중요한 열쇠를 가지고 있는 둘째 ‘헤르만’ 역에는 수많은 여성 팬들의 우상인 두 배우 전성우, 강하늘이 기존에 맡았던 역과 다른 새로운 모습에 도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유일한 여자 형제 셋째 ‘안나’역에는 임강희와 송상은이, 막내 ‘요나스’역에는 김대현과 윤나무가 각각 캐스팅 되었다. 사건의 용의자이자 네 아이들을 지극히 아끼고 사랑하는 보모 ‘메리 슈미트’역에는 추정화와 태국희가 출연하여 작품의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는 전례 없는 최강 캐스팅이라 불리며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함께 공개 될 프로필 사진 역시 기존에 본 적 없는 색다른 모습으로 온라인을 후끈 달아 오르게 할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는 최근 연극 <발칙한 로맨스>, 뮤지컬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프로듀서 변신에 완벽하게 성공한 김수로와 뮤지컬<늑대의 유혹>, 연극 <밀당의 탄생>을 흥행가도에 올리며 작가로서도, 연출가로서도 인정받은 서윤미가 손을 잡고 진행 중인 프로젝트로 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만큼 관객들에게 보답하고자 두 사람 모두 밤 낮을 가리지 않고 심혈을 기울여 작업에 임하고 있다.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는 창작 초연인 만큼 모든 스탭들이 캐스팅부터 함께 힘을 모았다. <돈주앙>, <페임>,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총망받는 양주인 음악감독과 <지킬앤하이드>, <닥터지바고>등 수 많은 작품 속에서 아름다운 의상을 보여준 조문수 의상 디자이너가 합세하여 1930년대 독일의 음산하고도 아름다운 모습을 재현해낼 것이라 기대된다.

이처럼 제작단계부터 수 많은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는 오는 5월 8일 대학로 ‘아트원 씨어터 1관’ 에서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