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대구 동호동 서비스센터 |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코오롱 모터스가 기존 대구 서구 이현동에 있던 대구 서비스센터를 동구 동호동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확장 이전한 BMW 대구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517m²(약 1064평) 넓이로 기존 서비스센터보다 2배 이상 넓어졌으며, 워크베이 숫자도 31개로 늘려 하루 100대 이상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향후 증축을 염두에 두어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3층을 필요시 바로 증축해 최대 22개 이상의 워크베이를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문 기술자가 최신 차량 진단 장비와 설비를 통해 더욱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모성 부품 등에 대한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패스트래인(Fast Lane)을 대폭 확충했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늘어나는 대구∙경북 지역 고객 서비스 니즈에 보다 원활히 대응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확장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기대에 부응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