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브랜드엠블렘 |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2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승용차 타이어 부문에서 10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지난 10년간 승용차 타이어 부문에서 단 한번도 1등을 놓치지 않아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골든 브랜드' 선정의 영예도 함께 차지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캠페인과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통합적으로 적용해 지속적인 브랜딩에 힘쓰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한 브랜드 경쟁력 조사에서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된 것은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써 끊임없이 브랜딩 강화에 힘써온 의미 있는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술 개발과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이 진정으로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1999년부터 실시돼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평가제도로 인정받고 있으며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로 구성된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를 매년 해당 부문별로 공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