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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서초 전시장 오픈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벤츠 코리아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서초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서초 전시장은 총 8개 층(지하 2층-지상 6층), 총 면적 2801m2 규모로 1층부터 5층까지 최대 20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특히 5층에는 고객들이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오토 갤러리를 마련했으며 음악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4층에는 차량 3대 동시 출고가 가능한 프리미엄 딜리버리 존을 갖추고 있어 차량 상담부터 구매, 고객 인도까지 프리미엄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이번 서초 전시장 오픈으로 전국에 총 25개 공식 전시장 및 26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