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서성훈 기자]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 협력사 협의회인 LG전자 협력회는 지난 20일 1, 2차 협력사 각각 100곳이 참석한 가운데 '1, 2차 협력사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1차 협력사는 2차 협력사에 ▲60일 이상 어음 지급 퇴출 ▲현금결제 확대 ▲대금지급 기일 단축 ▲경영컨설팅과 교육 지원 ▲윤리규범 실천 등을 약속했다.
LG전자도 이달부터 수출입은행과 상생협약을 맺어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LG전자와 해외에 동반 진출하는 협력사는 최대 0.5%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원 방안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