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 엠블럼 |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볼보차 코리아가 서울 지역과 경상남도 지역에서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공식 딜러를 각각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식 딜러 모집은 볼보차에 대한 늘어나는 소비자들의 관심에 적극 대응하고 브랜드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지원 자격은 해당 지역에 전시장과 3급 혹은 2급 기준 자동차 정비공장을 운영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법인이면 된다.
지원 서류는 볼보차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작성한 서류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 방법은 서류 심사 후 인터뷰를 통해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볼보차는 우리나라의 수입차 시장 초기였던 지난 1988년 판매를 시작해 작년 12월을 기점으로 2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볼보차 코리아 관계자는 "올해는 스웨덴 본사 창립 85주년을 맞는 해로, 신규 모집하는 딜러와 함께 브랜드의 프리미엄한 가치와 안전 철학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차 코리아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에 총 11개 전시장과 12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