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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협력사와 인천 독거노인 무료급식 제공

▲ 한국지엠, 협력사와 인천 독거노인 무료급식 제공
▲ 한국지엠, 협력사와 인천 독거노인 무료급식 제공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지엠과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가 14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인천지역 독거노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지엠과 협신회의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개최된 이번 무료급식 행사에는 인천지역 협신회 회원사 대표 및 한국지엠 구매본부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나눔을 실천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는 흥겨운 경기민요와 농악 공연이 함께해 참석한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지엠 협신회 최범영 회장은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한국지엠과 협신회는 긴밀한 상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회사와 협신회는 인천지역 협력사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 이어, 올 하반기 총 두 차례에 걸쳐 경남 창원과 전북 군산 등 한국지엠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뜻 깊은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지엠 협신회는 한국지엠과 협력업체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84년 출범됐으며, 현재 총 313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 인천지역 독거노인 무료급식 행사
▲ 인천지역 독거노인 무료급식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