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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드라마 유령에 '렉스턴' 등 신모델 車 등장

▲ 쌍용차 드라마 유령에 신모델 차량들 등장
▲ 쌍용차 드라마 유령에 신모델 차량들 등장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쌍용차가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새롭게 선보일 신형 '렉스턴' 등 차량들을 드라마 '유령' 제작에 지원하며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출시 예정인 '렉스턴'을 비롯해 '코란도 C', '뉴체어맨 W' 등 다양한 차종들을 SBS의 수목드라마 '유령'에 지원하며 신차 알리기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특히 새롭게 방영을 시작하는 드라마와 신형 '렉스턴' 출시가 맞물려 신차에 대한 관심과 주목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페이스북 등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주요 시청자 층인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쌍용차 영업부문장 최종식 부사장은 "신형 렉스턴의 출시와 함께 이뤄질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광범위한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타겟 고객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렉스턴은 지난 9일 모던하고 다이나믹한 실루엣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돼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