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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분당 전시장 공식 오픈

▲ 시트로엥 분당 전시장
▲ 시트로엥 분당 전시장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분당 지역 공식 딜러로 몽블랑 모터스를 선정하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시트로엥 전시장을 공식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들어서는 분당 전시장은 분당선 이매역과 성남아트센터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전시장은 총 542m²(164평) 규모로 화이트와 블랙, 레드 톤으로 모던하게 꾸며졌으며, 대형 모니터 4대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보여주는 다양한 브랜드 동영상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 분당 전시장 내부
▲ 분당 전시장 내부
특히 프리미엄 제품 라인 DS3가 색상별로 전시돼 있어 화려하고 아름다운 색상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분당 지역 공식 개장을 기념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시승 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행사에 참여하거나 분당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시트로엥 머그컵과 고급 우산, 멀티 툴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서비스 센터도 6월 중순에 문을 열 예정이며, 이매동 전시장과 차량으로 20분 거리인 경기도 광주 오포에 세워질 계획이다.

서비스 센터는 분당 – 광주 지역 최대인 1056m²(320평)로 차량 8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이며,. 시트로엥 전용의 판금과 도장 시설을 포함한 1급 정비 센터이다.

몽블랑 모터스 신익수 대표는 "최근 유럽을 필두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시트로엥 브랜드의 분당 지역 공식 딜러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제2의 수입차 메카인 분당은 시트로엥의 주요 고객층이 많은 지역인 만큼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로 시트로엥과 DS3를 새로운 아이콘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시트로엥 브랜드 론칭과 프리미엄 해치백 DS3 출시 이후 젊은 고객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며 "분당은 DS3의 주요 고객층인 신세대 부부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 젊은 고객들의 관심을 더욱 증폭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