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뉴 퓨전 |
▲ 올-뉴 이스케이프 |
모터쇼에서는 선보이게 되는 올-뉴 퓨전은 포드의 'One Ford' 전략 하에 만들어진 글로벌 라인업 가운데에서도 가장 최신의 모델로 2.0L, 1.6L 에코부스트 엔진 및 하이브리드 엔진을 모두 구현한 중형 세단이다.
특히 올-뉴 퓨전 하이브리드는 기존 2.5L 엔진의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도 사이즈를 줄인 2.0 직렬 4기통 앳킨슨 사이클 엔진을 탑재해, 시내 20km/L(47 mpg, 미국 연비 기준), 고속도로 18.7km/L(44 mpg, 미국 연비 기준)를 실현한다.
또한 차선이탈방지 등의 첨단 기능 및 포드 최초의 듀얼 프론트 무릎 에어백을 장착했으며, 빠른 속도로 코너를 돌게 될 경우 안전한 커브 주행을 도와주는 커브 컨트롤, 초기 가속과 고속 코너 주행 시 주행 안정성을 강화시키는 토크 벡터링 컨트롤, 밀림 현상없이 뛰어난 핸들링을 보여주는 새로운 인텔리전트 4WD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아울러 포드의 다운사이징 차세대 친환경 엔진인 에코부스트 엔진(1.6L, 2.0L)을 탑재해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는 올-뉴 이스케이프도 선보인다.
이스케이프의 날렵한 디자인은 10% 가량 향상된 에어로다이내믹과 이에 따른 연비 향상에 일조했다.
이 외에도 포드 코리아는 이번 모터쇼에서 토러스의 2013년형 모델과 뉴 머스탱, 링컨의 대형세단 뉴 MKS, SUV 익스플로러, 포커스, SUV 링컨 MKX, 세단 링컨 MKZ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드 코리아의 정재희 대표이사는 "포드 코리아는 올 한 해 다양한 신차 소개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포드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올- 뉴 퓨전과 올-뉴 이스케이프를 비롯해 강력한 퍼포먼스,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효율성과 친환경을 고려해 선보이는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포드와 링컨만의 매력을 전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