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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하절기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쌍용차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총 6일간 하절기를 대비해 무상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총 320여 개소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행사 기간 동안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에어컨 작동 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을 포함한 각종 오일류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차량의 쾌적한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차량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를 2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실시하며, 이 기간 동안 롯데카드로 수리 비용 5만원 이상 결제 시 GS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쌍용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리멤버 서비스는 쌍용차 고유의 A/S 통합 브랜드로써 계절별 차량 특성을 고려한 사전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자연 재해 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등의 다양한 형태로 쌍용차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최고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기 위한 정비 서비스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