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신차 등에 힘입어 5월 판매 양호 '총 6만7571대'

특히 내수 판매에서 스파크, 크루즈, 올란도 등의 제품에 힘입어 전년 동월 1만2403대 대비 4.9% 증가한 1만30005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총 5만4566대를 판매하며 전월 4만8619대 대비 12.2% 증가했다.

또한 CKD(반조립 부품수출) 방식으로는 총 13만5347대를 수출했다.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한국지엠은 내수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제품 경쟁력, 쉐보레 브랜드에 대한 고객 신뢰 증가 등으로 5월까지 탁월한 판매 실적을 달성해 오고있다"며 "2013 더 퍼팩트 크루즈 등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지속적인 내수 성장을 이뤄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의 올해 1~5월 누계 판매 실적은 총 33만5476대(내수 5만7966대, 수출 27만7510대 CKD제외)로 전년 동기 33만3980대 대비 0.4% 증가했다.

내수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5만5311대 대비 4.8% 증가했으나 수출은 전년 동기 27만8669대 대비 0.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