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시> 엄친딸 이하늬, 국립보건원 연구원으로 지적인 카리스마 발산

한국 최초의 감염재난 영화 <연가시>(제작_ ㈜오죤필름, 제공/배급_ CJ 엔터테인먼트, 각본/연출_박정우)에서 극 중 연가시 감염 증상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국립보건원 연구원 ‘연주’ 역으로 분한 이하늬의 스틸이 전격 공개됐다.

올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등극한 영화 <연가시>가 캐릭터 스틸을 차례로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은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엄친딸에서 국립 보건원 연구원 ‘연주’역으로 싱크로율 200% 캐릭터 변신을 선보인 이하늬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하늬가 맡은 ‘연주’ 캐릭터는 제약회사 영업사원 ‘재혁’(김명민 분)의 후배이자 ‘재필’(김동완 분)의 약혼자로, 주식 투자로 한방을 노리는 ‘재필’을 한심해 하면서도 그의 곁을 지키는 인물이다. 또 ‘재필’의 아내 ‘경순’(문정희 분)과 아이들이 연가시에 감염되자, 이들을 지키기 위해 국가 비상대책본부에 지원해 사건의 원인을 밝히려 애쓴다.

공개된 스틸에서 보듯, 이하늬는 화려하고 건강한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화장기 없는 얼굴과 하나로 질끈 묶은 머리로 지적이면서도 털털한 연구원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대한민국을 초토화시킨 초유의 재난 상황에서도 의연하고 침착한 모습으로 끝까지 사건의 단서를 추적해가는 모습을 통해 그녀가 과연 연가시 감염 사태의 실마리를 풀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평소 센스 있는 말솜씨로 진행자는 물론, 지난해 방영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한 다재다능한 워너비 스타 이하늬, 그녀가 선보일 새로운 변신과 도전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엄친딸에서, 연가시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연구원으로 최고의 캐릭터 싱크로율을 과시한 이하늬, 그녀의 완벽 변신은 7월 5일 영화 <연가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