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엔카 '제1회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
이번 대회는 지정된 코스에서 약 150km를 주행한 후 공인 연비 대비 가장 연비 증가율이 높은 운전자를 선발한다.
연비는 출발 지점에서 가득 주유를 한 뒤 도착지점에서 한 번 더 주유를 해 리터당 연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자동차 모델의 공인 연비 대비 증가율을 집계하기 때문에 차종, 모델, 연식에 관계 없이 모든 자동차 소유자가 참가할 수 있다. (단, 하이브리드, LPG차량 제외)
이번 선발대회 우승자에게는 300만원 주유상품권과 한국타이어의 친환경 타이어 앙프랑 에코 세트가 제공되며, 2등은 100만원 주유상품권과 타이어 세트, 3등은 50만원 주유상품권을 각각 지급한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총 10만원 상당의 불스원 자동차 용품과 기념 티셔츠를 제공한다.
참가자격은 운전면허를 소지한 자동차 보유자로 동반 1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자 중 1차 선발 과정을 거쳐 총 100대의 차량이 최종 대회에 진출한다.
SK엔카 영업총괄본부 최현석 이사는 "좋은 성능을 가진 자동차보다 올바른 운전 습관이 연비에 영향을 많이 주며 또한 안전하게 운전하는데도 도움을 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친환경 경제 운전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18일부터 내달 7일까지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www.encardirect.com)에서 할 수 있으며, 최종 참가자 명단은 7월 9일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