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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트 독도 발언 "오랜만에 속시원한 말이야"

비주얼 록가수 각트는 지난해 3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독도는 한국땅”이라며 “나도 내 할 수 있는 것을 해 나가고자 한다. 우린 가족이야”라는 글을 한국어로 남겨 눈길을 끌었다. 가수 아유미와 열애 중인 각트는 친한파 연예인으로 유명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각트는 “한국에서도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 감사의 마음으로 마주하지 않으면 정치적인 문제, 싸움 따위 사라지지 않는다”라며 “지금은 티격태격할 때가 아니라 함께 손을 합칠 때”라는 글을 한국어로 남기기도 했다.

각트는 1999년 데뷔했으며 일본 록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특히 김치를 좋아하며 2005년에는 한국어로 녹음한 앨범을 발매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