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에서 9년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중인 금세기 최고 히트 뮤지컬이자, 브로드웨이에서도 가장 티켓을 구하기 힘든 것으로 알려진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를 오리지널 무대로 만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이번 내한공연의 관람열풍은 특히 거세다. <위키드> 공연장에는 사회문화 각계각층 셀럽들의 관람이 이어지고 있으며,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는 4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8월 본격적인 바캉스 및 휴가 시즌을 맞아 <위키드>를 관람하고자 하는 관객들의 문의가 쏟아지며 거센 예매 전쟁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8월 공연 티켓은 내일 오후 2시부터 전 예매처에서 동시 판매된다. 이번에 오픈되는 티켓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연이다.
- 8월, <위키드>로 문화 바캉스 즐기자
<위키드>는 도심에서 여유롭게 피서를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해 알뜰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마티네 공연과, 3.4인 패키지 티켓을 출시한다. 특별할인이 적용되며, 한정 운영되는 상품인 만큼 원하는 관객은 서둘러 예매하는 것이 좋다. 해당 티켓은 8월 공연 티켓 오픈과 동시에 각 예매처에서 판매된다.
평일 낮 시간을 이용해 공연을 관람하려는 관객들을 위해 8월 수요일 낮 '마티네 공연'을 한정적으로 신설했다. 마티네 공연은 8월 1일, 22일 단 2회이며, 전좌석 20%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남녀노소 다양한 관객층의 사랑을 받는 뮤지컬답게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친구와 연인, 가족단위의 관람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3인 또는 4인이 모이면 할인 혜택을 주는 '3.4인 패키지'도 8월 한 달간 한정 선보인다. 8월 1일, 2일, 21일, 22일 총 4회 한정이며, 3인은15%, 4인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위키드> 내한 공연, 폭넓은 관객층 사로잡으며 '초록돌풍'
이번 내한공연은 큰 스케일로 인해 오랫동안 국내 공연이 어려웠던 <위키드>를 오리지널 무대로 만날 수 있는 한정적 기회다. 또한 "태어나서 꼭 봐야 하는 뮤지컬"(togra**), "인생 최고의 뮤지컬, 무대,의상, 배우들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보는 내내 어느 것 하나 놓치기 싫었다"(taekimji), "절로 기립박수가 나오는 공연"(irisyo**), "환상의 세계를 여행하고 돌아온 기분"(mint) 등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더해지며 더욱 분위기를 뜨겁게 고조시키고 있다.
<위키드>의 브로드웨이 프로듀서 마크 플랫은 "브로드웨이에서 일어나는 기적이 매일 밤 한국에서 일어날 것"이라며 이어 "관객들은 <위키드>의 멋진 의상에 매료될 수도 있고 무대를 날아다니는 원숭이들의 모습에 놀랄 수도 있으며, 공중으로 날으는 마녀의 마법에 몸서리칠 수도 있다. 스케일이든, 유머가 됐든 음악적 선율이든, 혹은 스토리든 당신이 바라는 모든 감동을 만날 수 있다. 공연장에 발을 들여놓을 것이라 상상도 못했던 사람들까지 <위키드>의 마법에 홀리게 될 것”이라 평했다.
실제로 인터파크 예매 분석을 보면 예매자 비율이 20대 32%, 30대 44%, 40대 이상 23%로 고른 연령층의 관람비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성별로도 여성 관객층이 주를 이루었던 기존 뮤지컬 관람 성향과는 달리,<위키드>는 남성 구매 비율이 35% 이상으로 남성 관객들의 높은 지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매회 공연마다 100여명이 넘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공연 관람이 이뤄지는 등 <위키드>는 폭 넓은 관객층을 극장으로 발길을 이끌며 작품의 명성을 확인시키고 있다.
올해 놓쳐서는 안되는 'Must See' 뮤지컬로 거대한 초록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위키드>는 현재 블루스퀘어에서 공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