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조선판 <어벤져스> 캐릭터 포스터 2종 최초 공개

조선시대 ‘금’보다 귀한 권력의 상징 ‘얼음’을 소재로 펼쳐지는 통 큰 코미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제공배급/NEW 제작/㈜두타연, ㈜AD406)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이번에는 조선 시대 천재적인 지략가 ‘덕무’로 분한 차태현과 조선 제일의 무사 ‘동수’ 오지호의 독특하고 유쾌한 민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 화제를 모은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시대, ‘금’보다 귀한 권력의 상징 ‘얼음’을 둘러싼 음모에 맞서 서빙고(西氷庫)를 털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시원한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차태현, 오지호, 민효린, 성동일, 신정근, 고창석, 송종호, 천보근, 김향기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초호화 캐스팅이 더해져 2012년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기대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다채로운 대규모 캐릭터의 등장과 거대한 스케일로 조선판 <어벤져스>라 불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바람과 함께 사리지다>가 천재적인 지략가 ‘덕무’로 분한 차태현과 조선 최고의 무사 ‘동수’ 오지호의 유머러스하고 재치 넘치는 민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여 눈길을 끈다.

<엽기적인 그녀>를 시작으로 <과속 스캔들>, <헬로우 고스트>까지 코미디 장르에서 두각을 보이며 2천만 관객을 동원,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차태현. 그가 생애 최초로 사극에 도전하여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특히, 데뷔 이래 최초로 블록버스터 작품에 참여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웃음과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쳐나갈 예정인 가운데, 차태현은 조선 시대 명망 있는 집안의 서자이지만 몰래 서방의 책을 즐겨 보는 것이 취미인 ‘덕무’로 분하여 유쾌함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민화 캐릭터 포스터는 뜨거운 태양 아래 손으로 ‘오케이’를 하고 있는 차태현의 모습과 그 아래로 엿보이는 얼음이 색다른 조화를 자아낸다. 자신감 넘치는 웃음을 짓고 있는 차태현의 모습은 특유의 능청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러움이 깃들어진 표정으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드라마 <환상의 커플>의 ‘장철수’를 비롯해 최근 드라마 [추노]의 조선 최고의 무장(武將) ‘송태하’ 역으로 환상적인 복근을 선보이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오지호가 이번에는 조선 최고의 무사로 분하여 한층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에 이어 스크린을 통해 다시 한번 사극에 도전한 오지호의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에 기대감이 더해지는 가운데, 오지호가 맡은 ‘동수’는 고지식하지만 올곧은 심지와 성품을 지닌 무사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자신의 몸짓만한 커다란 검을 쥔 채 단호한 표정으로 굳건한 의지를 보이는 오지호의 모습과 그의 손에 반짝이는 얼음이 등장, 그가 선보일 화끈하고 시원한 액션과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렇듯 데뷔 이래 첫 블록버스터 작품에 참여한 2천만 흥행배우 차태현과 [추노]에 이어 다시 한번 사극 도전으로 시원한 액션을 선보일 오지호, 두 배우의 완벽한 호흡과 그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8월 극장가를 시원하게 만들 단 한 편의 오락 블록버스터로 주목 받고 있다.

조선 최고의 ‘꾼’들이 펼치는 얼음 전쟁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화려한 액션, 개성 넘치는 흥행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주목 받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오는 8월 9일 개봉, 흥미진진한 얼음 전쟁의 실체를 드러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