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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하반기 판매에 총력

▲ 하반기 판매 결의 대회
▲ 하반기 판매 결의 대회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기아차가 17일 반포구에 위치한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에서 '2012년 하반기 전국 지점장 판매 결의 대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판매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이 날 대회에는 임직원 44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2년 상반기 우수지점 시상식', '사외강사 초청 특강', '2012년 하반기 목표 필달 결의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아차 이삼웅 사장은 "하반기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새로운 각오와 마음 가짐이 필요하다"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고객 감동을 위한 명품 고객 서비스 실천으로 하반기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아차는 하반기에 뉴 쏘렌토R, K3, K7 개조차 등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신차 및 전략 차종 경쟁력 확보, 브랜드 이미지 강화, 고객감동 서비스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올해 하반기에도 고객 만족 및 목표 달성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신차인 럭셔리 대형세단 K9을 비롯해 경차 모닝과 중형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K5, 스포티지R과 쏘렌토R 등 주력 차종의 인기로 올 상반기 23만9천대를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