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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치구 강당 등 공공시설 유휴공간 시민에 개방

[재경일보 김시내 기자] 시청 후생동 강당, 인재개발원 강당 등 서울시·자치구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이 이달 31일부터 시민에게 개방된다.

시는 서울시·자치구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공공시설의 유휴공간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가 조례·규칙 심의회를 통과해 시내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시간대별로 예약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성북·은평·서대문·구로·중구 등 5개 자치구는 31일부터 관내 공공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며, 나머지 자치구는 연내 개방할 예정이다.

예약 신청은 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