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규현 기자] 프랑스의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1일(현지시간) 또다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럽1 라디오방송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10년물은 이날 오전 채권시장에서 한때 2.010%에 거래돼 지난달 20일 기록했던 최저치를 다시 갱신했다.
프랑스는 최근 단기 국채를 마이너스 금리로 발행하는 등 국채 금리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프랑스 뿐만 아니라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채권 금리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로존 위기 해결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힌 이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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