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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취업인기 1위 GS건설… 현대·대우·포스코건설 順

[재경일보 조영진 기자] 건설사 취업인기 조사에서 GS건설이 17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8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GS건설이 종합건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GS건설은 올해 시공순위가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떨어졌지만 적극적인 채용마케팅을 통해 계속해서 건설 구직자들로부터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어 현대건설(4년째 시공순위 1위), 대우건설(시공순위 3위), 포스코건설(시공순위 5위)이 취업인기 순위에서 '빅4' 체제를 유지했다.

시공순위 2위의 삼성물산이 한 계단 상승해 5위를 차지했고, 대림산업,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두산건설, SK건설 순으로 10권이 형성됐다.

이 밖에 금호건설, 한화건설, 쌍용건설, 현대엠코, 두산중공업, 경남기업, 동부건설, 계룡건설산업, 한진중공업, 코오롱글로벌이 상위 20위에 포함됐다.

또 삼성엔지니어링은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14개월째 1위 자리에 올랐으며, 구산토건(전문건설 부문),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 부문), 국보디자인(인테리어 부문)이 각각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동명기술공단, 현대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유신, 포스코엔지니어링, 삼안, 건원엔지니어링, 선진엔지니어링, KG엔지니어링의 순으로 '탑10'에 포진했다.

건축설계 부문에서는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현대종합설계,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건원, 한길종합건축사사무소 순으로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

이 밖에 전문건설 부문에선 구산토건, 특수건설, 삼보이엔씨, 우원개발, 동아지질, 흥우산업, 웅남, 남화토건, 효동개발, 보림토건이 10위 안에 들었고, 인테리어 부문에선 국보디자인, 은민에스앤디, 리스피엔씨, 대혜건축, 삼원에스앤디, 삼우이엠씨, 두양건축, 시공테크, 엄지하우스, 원방테크의 순으로 10위권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