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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크라이슬러, 내년 1월 국내 상륙 '3차종 선보여'

▲ 친퀘첸토 500
▲ 친퀘첸토 500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지역 본사가 내년 1월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피아트-크라이슬러에 따르면 우선 피아트의 대표 모델 친퀘첸토 500, 친퀘첸토C 500C, 프리몬트 등 3개 모델을 내년 1월 한국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 친퀘첸토C 500C
▲ 친퀘첸토C 500C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탈리아 브랜드인 피아트의 공식 수입을 맡게 되며, 피아트 브랜드와 모델들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해 전국에 걸쳐 영업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하고 전략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피아트-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지역 마이크 맨리 최고운영책임자는 "피아트 브랜드의 한국 진출은 피아트-크라이슬러의 비즈니스가 세계시장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피아트-크라이슬러는 합리적인 가격에 모델들을 선보일 계획으로 국내 소비자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프리몬트
▲ 프리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