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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나기로 폭염 기세 한 풀 꺾인다

[재경일보 김시내 기자] 기상청은 10일 전국 대부분 지방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기온이 전날에 비해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비구름대는 서해안에서 시작해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퍼질 전망이다.

소나기 덕분에 서울·대구 30도, 대전·광주 29도 등 이날 낮 최고기온이 평년 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주말인 11∼12일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으면서 무덥다가 다음주 초부터는 다시 평년 수준으로 돌아오겠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