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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앵콜 공연은 지난 2011년 초 공연된 무대에서 청년 이기동 역할로 출연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던 배우 김수로가 <이기동체육관 앵콜>을 김수로프로젝트 4탄으로 끌어들이며, 직접 제작PD로 나서 더욱 완성도 있는 작품을 기대해볼 만 하다. 특히 이번 앵콜 시즌에서는 낡은 캐릭터는 트렌드에 맞춰 직업과 대사에 변화를 주며 드라마적 요소를 더욱 강화시키고, 서브 캐릭터의 러브라인을 좀 더 알콩달콩하게 살리며 웃음을 더해 극을 더 부드럽게 연결을 시켜주는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이에 예비관객들은 앞다투어 “이전에 김수로씨가 출연해서 정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엔 제작자로써 다시한번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기 위해 찾아온 것 같아요. 어서 이기동 체육관에 놀러가고 싶네요!! –settler20**”, “전 공연을 배우들의 열정을 느끼기 위해 가는데, 이 공연은 정말 배우들에게 기를 엄청 받을 수 있을 것만 같아요!! 배우들의 열정만으로도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steal**”, “김수로 프로젝트는 우선 믿고 보는..!! 이번에도 분명 후회 없는 선택일 것 같아요!! –acea**”, “권투 퍼포먼스가 너무 인상적이었던 <이기동 체육관>. 다시 꼭 봐야지 하다가 기회를 놓쳤는데 앵콜 공연을 한다니 너무나 기쁘고 기대됩니다!! –thd7412**”, “요즘 회사일에 너무 찌들어 있는데.. <이기동 체육관> 보고 개운해 지고 싶어요! –locust**” 등 기대평을 올리며 <이기동체육관 앵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 보였다.
이러한 기대에 대한 보답으로 <이기동체육관 앵콜>에서는 초반 관객들을 위한 할인을 진행한다. 공연 당일부터 3일간 프리뷰 할인, 10월과 11월 평일 할인을 이용하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가슴 따스한 문화 힐링이 가능하다.
인생보다 하루하루의 일상이 버거운 우리네의 일상을 담은 소심하고 서툰 루저들의 반란극 <이기동체육관 앵콜>은 오는 10월 26일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에서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