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시내 기자]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서 보수 진영의 문용린(65·서울대 명예교수)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된다.
이날 오후 11시50분 현재 개표가 31.30% 진행된 가운데 문용린 후보는 53.82%인 90만4025표를 얻어 37.30%(62만6496표)를 얻은 진보 진영 이수호 후보를 16.52% 포인트차로 앞서고 있다.
남승희 후보는 5.41%(9만988표), 최명복 후보는 3.45%(5만8031표)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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