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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아침 영하 16도… 강추위 절정

[재경일보 김시내 기자] 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추위가 절정을 이루겠다. 특히 강원도 철원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2도까지 내려가겠다.

충청이남 서해안과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곳에 따라 가끔 눈(강수확률 60∼80%)이 내리다가 낮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2도에서 영하 5도로 전날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 춘천은 영하 20도와 영하 8도, 세종은 영하 19도와 영하 7도, 대전은 영하 16도와 영하 6도, 이 밖의 중부 지방은 영하 16~15도에서 영하 8~6도, 남부지방은 영하 12도~0도, 제주도는 0~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남해 서부 먼바다, 제주도 모든 해상, 동해 모든 해상(동해 남부 앞바다 제외)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