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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3] LG전자 "만화 캐릭터 얼굴 합성하는 어린이용 앱 '아바타북' 인기"

[재경일보 김상현 기자]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3에서 자사의 스마트TV 어린이용 앱 '아바타북(AvatarBook)'이 관람객의 인기를 얻고 있다고 9일(이하 현지시각) 밝혔다.

㈜JDF가 개발한 아바타북은 스마트TV 카메라로 찍은 어린이의 사진을 피노키오 등 유명 애니메이션이나 동요 주인공의 얼굴에 합성해 재생해주는 앱이다.

아이가 원하는 애니메이션이나 동요 주인공을 선택하고 스마트TV 카메라로 아이의 얼굴을 찍은 후 헤어스타일 등을 선택해 재생하면 우리 아이가 주인공이 되는 아바타북이 완성된다.

LG전자 부스를 찾은 한 관람객은 “스마트TV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니만큼 아동용 콘텐츠가 필요했는데, 아이들이 이 앱을 무척 좋아할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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