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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 엄마와 딸, 스니커즈로 패밀리룩 완성!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패션에서 주로 보여졌던 패밀리룩이 스니커즈 제품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가족 모두 똑같이 맞춰 스타일링하는 것에서 이제는 ‘함께 같이 가자’라는 의미를 담은 스니커즈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또한 보는 사람들의 눈도 즐겁게 만드는 스니커즈 아이템을 살펴보자!

◆친구 같은 아빠와 아들
최근 자녀를 둔 아빠들은 장난꾸러기 아들과 함께 여가 시간을 즐기며 아들의 또 다른 친구가 되곤 한다. 누구보다 돈독한 친구 사이 같은 부자에겐 비슷하면서도 각자의 개성을 살려주는 스니커즈를 추천한다. 아들에겐 신고 벗는데 편한 벨크로 스타일의 하이탑 스니커즈가 제격이다. 이때 퍼장식이 가미된 카멜 컬러의 스니커즈를 활용하면 계절감과 귀여운 느낌을 동시에 살릴 수 있다. 짙은 남성미를 풍기는 아빠에겐 짙은 브라운 컬러의 하이탑 스니커즈를 추천한다. 데님과 스웨이드가 멋스럽게 어우러져 있어 남성다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수 있다.

◆딸의 롤모델… 엄마와 함께!
엄마가 하는 아이템이라면 무엇이던지 따라 하고 함께 하고 싶은 딸에게는 엄마와 컬러를 맞춘 스니커즈가 제격이다. 기본 블랙 컬러에 핫핑크로 포인트를 준 페이유에 스니커즈는 엄마와 딸에게 러블리한 아이템이 될 것이다. 여성용 스니커즈는 아웃솔 과 아일렛에 핑크 칼라를 매치 하여 밝고 경쾌한 무드를 살렸으며 자칫 지루해 보일 수 있는 블랙 칼라의 스니커즈에 유광의 별 무늬로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여아용 역 핑크가 메인컬러로 로고에 그라데이션을 주어 다른 듯 같은 느낌을 준다. 데님 또는 플레어 스커트와 매치하여도 포인트가 있으면서도 사랑스럽고 큐트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페이유에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 하고 싶어하는 부모층이 늘면서 본인과 아이 아이템을 함께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아이가 자라면 부모님 것을 물려주는 희소성 있는 아이템도 많이 찾는다”라고 전했다.

사진=페이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