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유재수 특파원] 24일(현지시간) 오전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가 2007년 12월 이후 5년여만에 1,500선을 돌파했다.
이날 S&P 500 지수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감소하며 고용시장이호전되고,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 호조가 이어지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오전 주간 실업급여 신청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4주 연속 신청건수도 감소하면서 고용시장에 안도감이 도는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