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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청사 과천으로 임시 결정

[재경일보 김영은 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청사가 과천으로 임시 결정됐다.

20일 교육과학기술부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교육과학기술부 등에 미래창조과학부를 새 정부 출범 후 최종 입지 결정시까지 과천청사에 임시로 입주하라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는 국토부가 썼던 정부과천청사 4동에 거처를 마련한다.

미래부 출범 준비단은 국회에서 정부조직개편안이 통과되는 대로 장·차관 집무실을 비롯해 사무실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공사는 최소 2∼3주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