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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터쇼와 함께하는 'DMZ 자전거 투어' 성황리 개최

▲ 2013 서울 모터쇼와 함께하는 DMZ 자전거 투어
▲ 2013 서울 모터쇼와 함께하는 DMZ 자전거 투어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지난 24일 임진각 평화 누리에서 16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13 서울 모터쇼와 함께하는 DMZ 자전거 투어'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임진각 통문을 출발해 통일 대교와 초평도 등 17.2km 코스를 달렸으며, 민간인 통제구역인 DMZ의 자연 경관을 만끽하며 최상의 라이딩을 즐겼다.

▲ 2013 서울 모터쇼와 함께하는 DMZ 자전거 투어
▲ 2013 서울 모터쇼와 함께하는 DMZ 자전거 투어
행사를 주최한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참가자의 라이딩 수준에 따라 코스를 초급과 중급으로 나누고 각 코스별로 30여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무엇보다 참가자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가자도 무리 없이 안전하게 투어를 마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조직위원회 허완 사무총장은 "2013 서울 모터쇼는 한국 최대의 B2C 전시회이다"며 "특히 이번 주제가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인 만큼 보다 가깝게 국민들에게 다가가 국민을 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DMZ 쌀 등 소정의 기념품이 현장에서 제공됐으며, 2013 서울 모터쇼의 입장권도 각각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