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윤리경영 대상은 기업의 윤리 의식 제고를 통해 신뢰와 존경받는 기업 및 기업인 조성을 위해 마련된 상으로, 포스코는 투명경영•사회봉사•환경경영•인재양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윤리 대상에서는 안병훈 KAIST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국내 관련 학계의 권위 있는 교수들이 심사를 맡아 기업 활동 전반에 걸친 준법 및 윤리경영, 사회공헌, 친환경 경영, 핵심 인재 육성 등을 평가했다.
포스코는 2003년 6월 윤리규범을 선포한 이래 전사적으로 윤리경영을 추진, 전 임직원이 적극 참여해 왔다.
구성원의 윤리적 가치관 정립교육, 실천의 효과성을 높이는 다양한 시스템 구축, 리스크 예방 점검 활동 전개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최근의 경영 환경 변화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초일류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 본원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윤리경영의 전개에도 진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바른 일을 올바르게 한다'는 윤리경영의 기본 철학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일을 윤리적인 방법으로 수행함으로써 경영 자원의 낭비를 없애고 경쟁력을 극대화해 나가는 한편,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주인의식에 대해서도 윤리경영 차원에서 각별히 중점을 두고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임원 계층에서 솔선해 '작은 결혼식'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