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아이리스Ⅱ> 장혁, 달리는 차 위에서도 고층 건물에서도 살아숨쉬는 온몸 열연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극본 조규원 /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장혁의 날액션에 연이은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아이리스Ⅱ’에서 NSS TF-A(테스크포스 아시아)팀장 정유건으로 열연중인 장혁이 고난도 액션도 스스럼없이 소화해내며 더욱 생동감 넘치는 장면의 향연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것.

첫 등장서부터 범상치 않은 맨손 결투를 선보이며 ‘명불허전 액션’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던 장혁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진화된 모습으로 그 한계를 가늠할 수 없게끔 하고 있다.

첩보액션의 꽃인 총격은 물론 박진감 넘치는 맨주먹 액션은 그의 13년차 절권도가 빛을 발하며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던데 이어 지난 방송에서 그려진 아찔한 높이의 건물에서 매달린 채 벌어진 이범수와의 살벌한 육탄전, 달리는 레이의 차에 뛰어들고 언덕으로 굴러떨어지는 장면 모두 실제로 대역없이 온몸열연을 펼친 만큼 시청자들에게 더욱이 큰 짜릿함을 안겼던 터.  

또한 장혁은 최근 액션 장면을 찍는 중에 얼굴에 부상을 입어 잠시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일어났지만 메이크업으로 상처를 가린 후 다시 현장에 복귀하는 투혼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아이리스Ⅱ’의 한 관계자는 “장혁은 굉장한 담력과 정신력의 소유자로 무술팀도 혀를 내두를 정도다”고 하며 “장혁은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 모두와 함께 국내외 첩보 요원들의 자료를 꼼꼼히 참고해 더욱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장면들로 탄생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덧붙였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에서는 백산(김영철 분)의 자료를 검색하던 유건(장혁 분)이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이 그와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진 터, 과거서부터 깊게 얽혀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브라운관을 사로잡는 신의 한수로 작용되고 있는 장혁의 생생 액션이 펼쳐지는 ‘아이리스Ⅱ’ 5회는 내일(27일) 밤 10시, KBS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태원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