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제네바 모터쇼서 신차 대거 공개

▲ BMW 뉴 M6 그란 쿠페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BMW 그룹이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새로운 모델 라인업을 공개하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지속 가능성을 나타내는 획기적인 프리미엄 컨셉트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BMW의 커넥티드드라이브와 함께 다양하고 혁신적인 시스템도 소개한다.

▲ BMW 뉴 Z4

이번 모터쇼에서 BMW 뉴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가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M6의 세 번째 모델인 뉴 M6 그란 쿠페가 유럽에 처음 선보인다.

더욱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뉴 Z4와 BMW 액티브 투어러 컨셉트카가 전시되며, 이 외에도 BMW i3 컨셉트 쿠페, i8 컨셉트 스파이더를 공개해 BMW 그룹의 차세대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 MINI 클럽맨 본드 스트리트

아울러 MINI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MINI 클럽맨 본드 스트리트'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스타일을 중시하는 높은 안목을 가진 고객들을 위해 맞춤 제작된 모델로 다양한 장비와 섬세한 디테일을 가지고 있다.

또한 최상의 스포츠 감각을 추구하는 운전자들을 사로잡을만한 모델도 전시된다.

MINI 존 쿠퍼 웍스 페이스맨은 동급 최초의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의 명성과 레이스 혈통의 파워트레인, 섀시 기술을 접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