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 'XL1' |
XL1은 단, 1리터의 연료로 최대 111.1km까지 주행이 가능한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로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연비를 갖춘 양산차다.
48마력(35kW) 2기통 TDI 엔진과 27마력(20kW) 전기모터, 7단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DSG) 및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성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덕분에 배기가스 배출 없이 100% 전기모드로 5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100% 전기 모드로 약 1km 주행 시 필요한 전력은 0.1 kWh 미만에 불과하다.
최고속도는 160 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 데는 12.7초가 소요된다.
특히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적용한 최첨단 경량 디자인(795kg), 완벽한 공기역학(Cd 0.189), 낮은 무게 중심(전고 1153mm)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인해, 21g/km이라는 혁신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자랑한다.
▲ 폭스바겐, '골프 GTD' |
▲ 폭스바겐, '골프 GTI' |
두 GTI 버전은 모두 35.7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GTI 기본형의 경우 출발부터 100km/h까지 도달 시간이 6.5초, 최고속도는 246km/h에 달한다.
GTI 퍼포먼스 라인의 경우는 출발부터 100km/h까지 6.4초, 최고속도는 250km/h이다.
220마력 기본형 트림을 기준으로 6단 수동 변속기를 탑재한 모델의 경우는 복합 연비는 16.6km/L 수준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39g/km이다.
또한 6단 DSG 변속기를 조합할 경우, 기본형은 복합 연비 15.6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8g/km이며, GTI 퍼포먼스 라인의 경우 복합 연비 15.3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50g/km이다.
▲ 폭스바겐, '크로스 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