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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최강희와 주원은 한 폭의 그림 같이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대본을 보고 있다. 특히, 서원(최강희)의 장롱 안에 들어가 대본과 혼연일체한 모습을 보이는 주원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이처럼 최강희와 주원은 대본 보는 모습까지 최강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현장에서도 종종 함께 대본 연습을 하는 모습이 눈에 띄어 스텝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고 있다는 후문. 이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서슴없이 다가가는 주원과 최강희의 친근함으로 인해, 촬영 초반부터 친구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 것.
'7급 공무원' 제작사 측은 "최강희와 주원은 리허설 상황에서도 서로의 대사를 함께 읽어나가는 등 아낌없는 조언을 통해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며 "끊임없이 대본에 열중하는 두 사람의 성실함이 '7급 공무원'의 완성도를 높이는 원동력인 것 같다."고 전했다.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대본 보는 모습 케미돋네" "주원~ 앉으나 서나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은 센스!" "최강희랑 주원, 대본 보는 모습마저 닮은 듯" "이것이 찰떡 같은 서로커플의 원동력인겨?" 등 다양한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길로(주원)의 합류 이후 국정원 요원들의 빛나는 활약이 펼쳐질 '7급 공무원'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