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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찾아가는 릴레이 비포 서비스' 실시

▲ 현대차, '아반떼'
▲ 현대차, '아반떼'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현대차가 서울 잠실 탄천에서 올 한 해 총 6회 동안 고객 3200여명을 초대해 '찾아가는 릴레이 비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는 우선 오는 16일 고객 500여명을 초대해 비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으로 차 후 4월 20일(700명), 5월 11일(500명), 9월 14일(500명), 10월 12일(500명), 11월 16일(500명)에도 잠실 탄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쏘나타•아반떼•그랜저•투싼•싼타페 등 5개 차종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16일에 진행되는 첫 릴레이 비포 서비스에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블루멤버스 홈페이지(bluemembers.hyundai.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당첨자는 15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와이퍼, 워셔액 교체 등 기존 '찾아가는 비포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기본 점검 서비스 외에도 에어컨 필터를 교환해 주는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비포 서비스 현장에서 차량 전시 및 제네시스 다이나믹,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 차량 운영, 야외 까페와 네일 샾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고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릴레이 비포 서비스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참가 후기나 차량 점검 중인 현대차 직원 사진을 개인 블로그 및 카페에 남겨 해당 URL을 블루멤버스 이벤트 후기 게시판에 등재하면 심사를 거쳐 주유 상품권 및 기프트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우수한 차량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는 것 뿐만 아니라 편리하고 품격 있는 사후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감동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포 서비스 행사를 마련해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작년에도 서울•부산•광주 등 5개 도시 3천명 고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비포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