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19% 지난해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특히 LG생활과학, 현대산업, 한화, 삼성물산, 삼성전자 등이 단연 눈에 띄는 실적을 기록했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작년 4분기에 영업이익을 발표한 주요 상장사(12월 결산.IFRS 연결 기준) 93곳 중 19%(18곳)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였다.
'어닝 서프라이즈'는 증권사의 실적 전망치와 기업의 실제 영업이익이 10% 이상 많은 경우를 뜻한다.
LG생명과학은 전망치보다 348% 많은 18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현대산업과 한화, 삼성물산도 전망치보다 각각 162%, 126%, 114% 많은 영업이익을 나타냈다.
특히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전망치보다 8% 많은 9조25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지난해 4분기에 실적이 발표된 총 126개 기업을 살펴보면, 유틸리티와 전기전자(IT) 업종은 전분기보다 영업이익이 각각 1378%, 1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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