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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 벌써 대세스타 공증?… 김범수-박명수와 '옵티머스G 광고 모델' 발탁

[재경일보 김상현 기자] SBS TV 'K팝 스타' 준우승 출신으로 이제 고작 데뷔 5개월에 불과한 가수 이하이(17)가 '인기의 척도'라고 불리는 스마트폰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이하이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이하이가 LG전자 스마트폰 '옵티머스 G 프로'의 광고 모델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또 "데뷔 1년도 채 안 된 이하이가 인기 스타들만 출연한다는 스마트폰 모델이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스마트폰 광고 모델은 소위 '대세 스타'들만의 전유물로 알려져 있어, 업계에서도 이하이가 스마트폰 모델로 캐스팅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LG전자의 스마트폰 '옵티머스G 프로'는 출시 4개월만에 국내 50만대 판매를 돌파하면서 LG전자의 자체 기록을 갱신한 LG전자의 주력 인기제품이며 LG전자가 현재가 가장 강력하고 밀고 있는 신제품이다.

광고 출연에 앞서 이하이는 LG전자가 박명수, 김범수와 함께 진행하는 옵티머스 G 프로의 TV 광고 음악 'G 프로송' 가사 공모 이벤트에도 참여한다.

일반 참가자들이 중독적인 멜로디와 ‘G’ 각운을 이용한 재미있는 가사로 호평을 받고 있는 ‘옵티머스 G 프로’의 TV 광고음악인 ‘G Pro Song’을 박명수가 편곡한 세 가지 버전에 대해 가사를 만들어서 이벤트 사이트에 입력하면, 박명수, 이하이, 김범수가 가사를 최종 선정하고 각각의 버전을 녹음해 발표한다.

한편, '1,2,3,4'로 데뷔한 이하이는 현재 1집 타이틀곡 '로즈'(Rose)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