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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車 브랜드 4개사, 340만대 리콜 '에어백 결함'

▲ 일본 브랜드, 닛산, 도요타, 마쯔다
▲ 일본 브랜드, 닛산, 도요타, 마쯔다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일본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 도요타, 혼다, 닛산, 마쯔다 등 4개사 조수석 에어백 결함이 발견돼 약 340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 혼다
▲ 혼다
11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도요타와 혼다, 닛산, 마쯔다가 최소 292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전했으며, 로이터통신은 도요타 173만대, 혼다 114만대, 닛산 48만대, 마쯔다 4만5500대 등 총 339만5500대를 리콜한다고 보도했다.

대상 차종은 캐롤라·캠리(도요타), 스트림(혼다), 큐브(닛산) 등 41개 차종 이상이며, 결함이 발견된 에어백은 모두 일본의 다카타㈜가 제조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