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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車,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프로모션 강화

▲ 렉서스, 'CT 200h F SPORT'
▲ 렉서스, 'CT200h F SPORT'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렉서스 브랜드는 4월 한 달간 렉서스 컴팩트 하이브리드 CT200h에서 플래그쉽 LS 600h에 이르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해치백 모델인 렉서스 CT200h는 4월에 최초로 CT200h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타이어를 포함한 4년간의 차량 유지비를 지원하는 Exclusive Maintenance Package를 실시하고 있다.

18.1km/L(복합 연비)의 고연비 모델의 장점을 살려, 주유 이외의 차량 유지에 대한 대부분을 커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자는 취지다.
 
4년간 타이어 1회 교체를 비롯, 엔진오일 교환 등 소모품 무상 쿠폰을 4년 8만km로 늘리고, 에어컨 항균 필터 4회(1회/년), 와이퍼 고무 교환 1회 등 주유 외의 차량 유지에 필요한 대부분을 커버했다.

CT200h 컴팩트 럭셔리 모델을 기준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70만원 정도에 해당된다.
 
뉴 제네레이션 ES300h의 전트림과 플래그쉽 LS 600hL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점검 및 일반 소모성 부품 2년 4만km 무상 서비스 혜택' 중 엔진오일 교환 혜택을 10년 20만km로 연장한다.
 
또한 도요타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올 뉴 RX450h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등록 제반 비용 전액을 렉서스가 부담, 최대 5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올 들어 3월까지 렉서스 하이브리드는 전체 렉서스 판매량 1093대의 53%에 해당되는 583대가 판매돼 하이브리드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하이브리드의 판매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